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이 최근 광주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달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이 최근 광주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달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이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시체육회 스쿼시팀은 최근 광주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체육회 스쿼시팀 이지현·이해경·김미진은 당초 예상했던 4강을 넘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이지현은 개인전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2013년 창단한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은 조성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조성훈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 감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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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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