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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제 공유의 장, 천안 첫 주민총회 '성료'

2019-06-23기사 편집 2019-06-2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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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주민자치회, '하릿벌 축제와 함께하는 제1회 주민총회' 22일 개최

첨부사진1지난 22일 천안성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현안 및 주민자치회 활동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천안에서 처음으로 지난 22일 성정1동에서 열렸다.

천안성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가 개최됐다. 성정1동 주민 685명 참석으로 성원된 주민총회에서는 하반기 주민자치회 사업활동으로 우리 마을 자원조사, 마을 주민 욕구조사, 마을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 마을 꽃길 가꾸기, 마을문화 및 체육활동, 마을 자원봉사단 운영을 확정했다. 성정1동은 2018년 3월 충남형 주민자치회에 선정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과 4개 분과를 만들고 지난 5월 주민총회준비위원회 구성,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주민총회를 준비해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을 우선한다,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고 실행한다, 주민의 화합과 세대통합 및 지역간 협력을 도모한다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 주민자치 선언문도 채택했다. 또 성정초와 와촌초 전교학생이 연단에 올라 학교주변 인조잔디구장 설치, 자전거대여서 설치 등 요구사항도 발표했다.

성정1동 주민자치회 윤재훈 회장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아가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되어 행복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주민총회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무료건강검진, 문화공연 등 하릿벌 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백석동, 풍세면, 성환읍이 충남형 주민자치회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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