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농대·대전일보 공동 주최 `목재올림피아드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대전화정초 학생 및 교사들 모습. 사진=대전화정초 제공
충남대 농대·대전일보 공동 주최 `목재올림피아드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대전화정초 학생 및 교사들 모습. 사진=대전화정초 제공
대전화정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충남 예산 가야산도립공원에서 열린 충남대 농대·대전일보 공동 주최 `목재올림피아드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화정초는 3회 연속 대상 및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전·충남지역 초등학교 학생 50개 팀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정초 학생들은 구조, 경주, 날리기, 만들기 등 4개 분야에서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화정초 2개팀(9명)이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대전시교육감상)을 차지했으며 3개팀(12명)이 은상 1개와 동상 2개로 동부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또 화정초 김혜숙 교사가 최우수 지도교사상인 대전시장상, 이춘영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상인 대전일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박종용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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