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2019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학교 지원을 위해 출전학교(특성화고 7개교·마이스터고 1개교) 에 훈련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교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전학교는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고, 대전공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총 8개 교다.

교부금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단의 훈련 경비로 사용된다.

아울러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874명이 참가하며, 대전교육청에서는 22개 직종에 61명이 출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출신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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