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을 하고,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두식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일하다 보니 농업의 소중함과 농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 전파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관내 67개 점포에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750여 명의 임직원이 5439시간(1인당 7.3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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