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천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서천군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소화기 489대, 감지기 978개를 산천1리 마을 주민 등 489가구 세대를 방문해 소화기 전달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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