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부가 습관
그는 어린이 성장 분야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열충격과 항산화물이 성장판과 관절, 연골세포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키크기 치료장비, 경골 및 대퇴골 연장 치료기 두 건의 발명특허도 갖고 있다. 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키우는 데에도 관심이 크다. 박 원장의 주도로 편안한허니연세정형외과는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며 2018년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가난과 차별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도움 준 공로로 지난해 12월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에도 힘써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제38회 장애인의 날에 구본영 천안시장에게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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