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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확정, 시민 주권시대 개막"…민선 7기 대전시 1년 결산

2019-06-19기사 편집 2019-06-19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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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게 잘사는 혁신도시 대전 건설 등 5개 과제 제시

첨부사진1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5개 분야 93개 공약 108개 세부사업 추진상황 등 새로운 대전을 향한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출범 1년을 맞는 민선 7기 대전시가 고교 무상급식, 시민 참여형 정책플랫폼 구축 등 시민과의 약속사업 22.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그동안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 건설 확정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걸어온 1년'이란 주제로 기자브리핑을 열고 5개 분야 93개 공약 108개 세부사업 추진상황 등 새로운 대전을 향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10대 주요 공약 추진상황을 보면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은 15%, 중앙로 소셜벤처특화거리 조성은 35%,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은 3%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3-5세 무상보육과 고교 무상급식은 각각 25%, 40%이며, 허 시장의 대표적 공약인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은 15%,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10%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무엇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점은 눈에 띈다. 올 초 정부가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결정하면서 대전은 트램 선도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으로 중증장애아동들의 치유가 가능하게 됐다.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문제와 대전교도소 외곽 이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은 이달 중 확정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합의, 3·8 민주의거 국가 기념일 지정 등도 민선 7기가 해결한 과제다.

시는 향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완성해 벤처창업 선도도시, 역동적인 대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선도지구로 조성해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대전 역세권에 혁신도시를 지정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문화 번영을 위해선 보문산 개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대전여행 1000만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1년은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한 해였다"며 "향후 시민주권시대로의 변화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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