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8일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를 시공하기 위해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19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전국 임도 시공 노선을 점검하고 맞춤형 현장 기술자문도 한다. 산림청은 19일 경기권(경기 포천), 20일 강원권(강원 강릉), 26일 충청권(충북 보은), 27일 전라권(전남 나주), 28일 경상권(부산)에서 설계·감리·시공 및 시·도 임도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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