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오는 8월 15일까지 철도역 영업 매장에 청년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스테이션 청춘카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점 대상은 경부선 동대구역, 안산선 한대앞역, 분당선 태평역 등 3개 매장이다. 철도역사에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식음료 메뉴와 매장운영 전략을 제안하면 된다. 사업제안서 평가, 품평회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3개팀에는 매장 입점과 함께 보증금 면제, 최대 30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정기적 영업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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