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18-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제38회 도원회전 About Tea & Coffee`를 개최한다. 사진은 목원대 도원회 황명식 작가의 `차기`.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가 18-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제38회 도원회전 About Tea & Coffee`를 개최한다. 사진은 목원대 도원회 황명식 작가의 `차기`.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가 18-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제38회 도원회전 About Tea & Coffe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Tea & Coffee`를 주제로 동서양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기획전이다. 특히 개성이 강한 작가 34인의 차·커피 서비스가 전시된다. 작가들은 물레 성형과 몰드 기법 등 다양한 제작 방법과 청자유·백자유·흑유·골드 스테인 등 여러 가지 유약과 채료들을 사용했다.

이경희 도원회 회장은 "20대 초반 젊은 작가부터 경험과 연륜이 쌓인 60대 작가까지 폭 넓게 참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테크닉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동문들로 구성된 도원회는 도자기 공예·예술·디자인 등 작품을 제작하는 전문 도예가 모임으로 1982년부터 활동을 지속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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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18-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제38회 도원회전 About Tea & Coffee`를 개최한다. 사진은 목원대 도원회 김다은 작가가 만든 `자연을 담은 다기세트`.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가 18-24일 목원대 미술관에서 `제38회 도원회전 About Tea & Coffee`를 개최한다. 사진은 목원대 도원회 김다은 작가가 만든 `자연을 담은 다기세트`. 사진=목원대 제공

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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