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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형 푸드플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당초 계획보다 지연 전망

2019-06-17기사 편집 2019-06-17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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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산형 푸드플랜 사업의 핵심 시설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전망이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올해 말까지 아산형 푸드플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시는 현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부지로 염치읍에 있는 구 삼서초 폐교부지를 계획하고 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비용 예산은 34억 원이며 규모는 1300㎡다.

시는 지난 2017년 말부터 푸드플랜 관련 연구용역과 추진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아산시 푸드플랜 계획수립을 준비해 지난 3월 시민 중심 먹거리 자치도시 '푸드플랜 2022 로드맵'을 공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만의 푸드플랜을 추진해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먹거리가 보장되는 시민 중심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푸드플랜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었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푸드플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충남도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부지 선정에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유치에는 실패했다. 유치 실패로 충남도와 연계하려는 던 아산시의 푸드플랜 계획은 무산됐지만 향후 사업 진행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다만 시는 충남도 공모사업을 위한 준비기간 만큼 아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조례제정, 위원회 구성, 전담조직 구성 등 실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좋은 먹거리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아산형 푸드플랜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해 가고 있다"며 "다만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1772억 원을 투입, 기획생산 출하 농가 2000호와 먹거리 시민(능동적 소비자) 800명 육성으로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이용률 70% 달성, 지역농산물 소비액 1000억 원 확대 판매, 음식쓰레기 저감 및 재활용, 친환경농업 확대 등 아산형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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