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까지 열린 제12회 금산·추부깻잎체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깻잎 모종 심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지난 14~15일까지 열린 제12회 금산·추부깻잎체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깻잎 모종 심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추부깻잎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금산·추부깻잎체험축제`가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일간 추부초등학교 일원에서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추부초등학교에서 민속놀이 체험경기와 깻잎효소 및 향첩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요리 전시가 열려 체험객들이 보고,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깻잎따기 체험행사에는 1000여명이 인터넷 및 현장접수로 참여해 깻잎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문정우 군수는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 및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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