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농어촌 지역 마을에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농어촌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놀이시설이나 쉼터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에 소통 공간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이 목적이다.

시는 1억 1000만 원을 들여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외 7개소에 공동쉼터를 만들었다.

또, 농어촌 지역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동쉼터에 대해 유지보수사업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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