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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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가졌다

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옥천지회 주관으로 압화공예, 레진아트, 네일아트, 도예체험,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설 봄봄과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마당컬 공연을 오프닝 행사로 준비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울림마당을 모니터링 한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정민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문학작품을 공연으로 보게 되어 참신하였고 가족들과 함께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였다"고 말했다.

이영환 평생학습원 청소년담당 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청소년문화의 장으로 11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하며 나라사랑, 친구, 추억, 즐거움 등 매 회마다 주제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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