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괴정초등학교에서 `그린사이렌 희망프로젝트`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괴정초등학교에서 `그린사이렌 희망프로젝트`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괴정초등학교에서 SPAD(대전학생회장연합) 8기와 `그린사이렌 희망프로젝트` 해단식을 가졌다.

SPAD는 학생중심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대전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의 연합단체다.

SPAD 8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대전지역 11개 고등학교에서 모금캠페인을 펼쳐 한 해 동안 후원해 줄 269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했다. 이들이 후원하는 월 200여 만 원은 대전지역 내 긴급지원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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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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