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는 최근 열린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제주도지사상인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단체상은 지역 문화와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최대 문화예술 행사인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시상한다.

2014년 창단한 포텐아트컴퍼니는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 `혜원지곡`으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원지애`, `파계`, `가인`등 다양한 무용극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전문가 초빙 특강, 교류공연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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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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