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고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으로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등 광역도시에 이어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최상의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840)3707)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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