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가 14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에 사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제공
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가 14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에 사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제공
[서산]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가 14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에 사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성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디망쉐 대사를 만나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캄보디아에 건설 중인 `캄보디아 서산마을`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고, 디망쉐 대사의 서산시 방문 제안을 하면서 이뤄졌다.

현재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캄보디아 서산마을`에 학교 교실 증축, 울타리 보수,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신축과 화장실 증축 등을 계획 중이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캄보디아 서산마을`에 대한 서산지역 주민들의 애정이 큰 만큼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캄보디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망쉐 대사는 "캄보디아에 대한 서산시민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가 14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에 사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제공
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가 14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에 사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