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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2019-06-16기사 편집 2019-06-16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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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최근 우리나라와 교류가 잦은 중국과 베트남 등 지역에서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는 먼저 양돈농가 106가구를 대상으로 18명의 공무원 담당관을 지정해 수시로 농장을 방문해 이상 유무 확인과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방역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ASF 발생국 방문 자제를 권장하고 불가피한 해외여행 후에는 불법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양돈 밀집지역인 천북면에 신축한 거점소독세척소를 상시 운영해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주변국 발생상황에 따라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농장소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14일에는 보령축협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록농가, 가축거래상인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법, 축산업 여건 및 미래축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요령 등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우리 시는 효율적인 방역관리 및 축산업 선진화로 구제역 및 고 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며 "이번 ASF도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도록 농장에서도 돼지의 이상유무와 울타리 등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농가모임 자제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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