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3구간의 막바지 공정이 한창 진행, 내달 1일 6.8㎞의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3구간의 막바지 공정이 한창 진행, 내달 1일 6.8㎞의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3구간의 막바지 공정이 한창 진행, 내달 1일 6.8㎞의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석림동 국도29호선-잠홍동 국도32호선까지 총 길이 2.2㎞의 왕복 6차선인 이 도로 3구간은 아스콘 포장으로 선형이 드러났고, 기존 도로와 연결하기 위한 가·감속 차선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 좌우측 가로수 식재 작업이 끝났고, 가로등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설치작업도 마무리 돼가고 있다.

이 구간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 작업을 마친 뒤 내달 1일부터 이미 개설된 4.6㎞의 1-2차 구간(석림동-인지면)과 연결하면 전면 개통된다.

시는 전체 구간 6.8㎞가 완전 개통되면 차량정체 해소 등 도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명호 도로과장은 "동서간선도는 2013년 1-2구간이 준공된 지 6년여 만에 전체 6.8㎞의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공사 준공시점까지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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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3구간의 막바지 공정이 한창 진행, 내달 1일 6.8㎞의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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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3구간의 막바지 공정이 한창 진행, 내달 1일 6.8㎞의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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