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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5월 입주경기 '방긋'…세종 2개월 연속 100선, 대전 100 기록

2019-06-13기사 편집 2019-06-13 1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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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조사, 세종 6월 입주경기 전망치도 100, 대전도 상위권

대전과 세종의 입주경기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세종은 2개월 연속 입주경기실적이 100.0을 기록했고, 대전도 지난 달 실적에서 100선에 도달했다. 전국에서 100선에 진입한 지역은 대전과 세종 2곳뿐이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과 지난 달 세종의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실적은 각각 100.0을 기록, 2개월 연속 100선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입주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80.0, 95.0으로 실적은 이보다 20포인트, 15포인트 씩 높았다. 이달 전망치 또한 100.0으로 낙관적인 입주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도 100선에 진입했다. 지난 달 전망치는 95.4였지만, 실적은 100.0으로 조사돼 4.6포인트가 높았다. 이는 2017년 6월 조사이래 처음으로 기록한 수치다. 다만, 이달 전망치가 91.6으로 전월 전망치 보다 3.8포인트 줄었다.

이 밖에 상승치를 기록한 특별·광역시는 서울, 대구, 광주로 조사됐다.

이달 전국 HOSI 전망치는 71.1로 전월 80.1보다 9.0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은 전국적 민간 입주예정물량 증가로 이달에도 입주여건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전국 전망치는 일시적으로 80선을 회복했지만, 이달 예정돼 있는 대규모 민간 입주물량, 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 등이 전망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서울, 대구, 광주 등 일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5월 실적치와 6월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 간 입주여건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4만 5178가구이며, 경기도 1만 9310가구(42.7%), 서울 6936가구(15.4%), 경남 5531가구(12.2%) 등에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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