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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서식처 '노루벌' 복원 축하행사 열린다

2019-06-13기사 편집 2019-06-13 16:54:19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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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흑석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수련원 부지서

첨부사진12018년 제7회 갑천누리길 노루벌 반딧불이 가족환경축제에 참석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제공]

대전에서 반딧불이가 가장 많이 사는 갑천 노루벌 서식처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은 지난해 서구청이 신청한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꺼지지 않는 생명의 불빛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단체는 이에 오는 15일 흑석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수련원 부지에서 노루벌 반딧불이 비오톱 복원 축하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시민과 청소년, 서구청 및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전국반딧불이서식지교류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노루벌자연체험활동, 자연관찰대회, 반딧불이와 먹이 방사활동, 인간띠잇기, 서예퍼포먼스, 숲속작은음악회, 반딧불이관찰회 등이 진행된다.

국내 반딧불이 전공학자인 오홍식 박사는 "대전시와 같이 대도시 인근에 국내 서식 반딧불이 3종이 모두 서식하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서식지교란이 이뤄지고 있는 노루벌의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천 노루벌의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노루벌에 조성될 반디의 숲 체험원 등을 통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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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2018년 제7회 노루벌 반딧불이 가족환경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애반딧불이 유충과 먹이인 다슬기를 논에 방사하고 있다. [사진=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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