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내 중소기업의 사이버공격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지역에는 보안기업 및 보안인력이 부족하고, 보안 관련 인프라가 미흡하기 때문에 지역소재 기업이 정보보호를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지역 정보보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사이버 보안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보호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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