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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전원 버스비 무료, 유공자 상징물 제작

2019-06-13기사 편집 2019-06-13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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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강화 본격 추진

충남도는 버스비 무료 등 독립유공자 및 유족 예우 방안을 강화하고, 유공자 상징물 제작 등 충남보훈공원 활성화에 나선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방안을 강화하고 충남보훈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대상을 수권자 본인에서 배우자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내년부터는 의료기관을 도내 지정병원에서 충남·대전 병원으로 확대한다.

위문활동은 기존 3·1절, 광복절에서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로 확대하고,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하며, 독립유공자 가구에 대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또 다음달 시행하는 도내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화 정책과 관련 내년 7월부터 75세 미만 독립유공자 유족 99명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충남보훈공원 및 보훈관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 공훈을 선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충남보훈공원 내 충남 대표 독립운동가 상징물 설치 등 충남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한다.

도는 이달 중 대표 독립운동가 인물 선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토론 등 절차를 거쳐 3-4명을 선정한 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까지 보훈공원 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소나무를 심는다.

이외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충혼탑 참배자를 위한 집례관 운영, 기획전시실 전시 확대 및 다목적 개방, 보훈관 홈페이지 구축, 나라사랑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 독립운동가 독립의 길 투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보훈관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는 순국선열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마땅한 도리"라며 "보훈관과 보훈공원을 역사의식·보훈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현충 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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