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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도로공사,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 선포식

2019-06-13기사 편집 2019-06-13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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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졸음운전 예방 슬로건. 자료=한국도로공사 제공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 선포식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14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졸음운전 예방 슬로건인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는 졸음운전예방을 위해서는 휴식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로공사는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50% 감소'를 대국민 5대 약속의 하나로 정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졸음운전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12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최대원인은 졸음·주시태만이 69.3%를 차지했다.

슬로건은 라디오 캠페인 방송, 도로전광판(VMS) 표출, 고속도로 휴게소 자판기 종이컵 인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사고사례를 활용한 교육자료 및 홍보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 에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슬로건 선포식에 이어 이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국민 캠페인도 추진한다.

휴게소를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정비존에서는 차량 종합검사 및 이동정비, 화물차 반사지를 부착하고, 단속 구역에서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계도, 음주운전 단속, 홍보존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및 안전띠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을 시작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쉬어가는 운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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