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맑은공기! 푸른하늘!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충북` 구현을 위해 연간 에너지소비량 10% 줄이기 운동에 상호협력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대학이 미세먼지 줄이기 중점과제로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위한 학교 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활성화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환경 함양의식을 고취한다는 내용이다.
또 에너지절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서는 대학과 대학생 개개인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북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에너지 절약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대학 간 협력의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