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반주현 소방관, 최강소방관 경기중 계단오르기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 반주현 소방관, 최강소방관 경기중 계단오르기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음성소방서는 12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소방교 반주현 대원이 3위를 차치했다고 밝혔다.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총 1-4단계 경기로 구성돼 있으며,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가장 강한 체력을 자랑 하는 소방관들이 참여한다.

반주현 대원은 강인한 체력과 탁월한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전국 3위라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1-3위에게 주어지는 특별승진의 영예을 얻게 되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 음성소방서를 넘어 충북소방의 위상을 드 높여준 반주현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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