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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인정할 '충남술 Top10' 뭘까

2019-06-12기사 편집 2019-06-12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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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막걸리, 소곡주, 증류주 등 공모

충남지역 곳곳에서 생산되는 향토 막걸리와 소곡주, 증류주류 등 애주가들을 사로잡는 충남술 탑10은 과연 뭘까.

12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10일까지 '2019년 충남술 Top10'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타 시도 대비 전통주 관련 자원이 풍부한 충남 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알리고 판매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내에는 국가 지정문화제인 면천두견주와 도 지정 무형문화재 5곳, 대한민국 식품명인 주류분야 6곳, 찾아가는 양조장 4곳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백제인이 일본에 누룩과 술을 빚는 방법을 전수하는 등 역사와 전통, 생산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자원을 바탕으로 충남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 상품을 활성화시키고 양조기술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이다.

공모 신청은 우리술문화연구소(막걸리학교)에서 7월 10일까지 이메일(soolschool@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양조장에게는 전통주점협의회와 연계해 홍보 및 판촉행사, 충남술과 음식을 조합한 홍보 시음회 등 혜택을 지원한다.

또 술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서포터즈단을 모집하고 소셜네트워크(SNS) 및 바이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컨설팅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충남술 Top10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술 Top10 선정을 통해 충남 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양조인의 참여로 충남 술의 경쟁력과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술 TOP10'에는 아산맑은물쌀막걸리, 덕산생쌀막거리, 인삼막걸리, 연미주, 이상헌약주, 면천 두견주, 녹천 소곡주, 왕율주, 소서노의 꿈, 두레앙 브렌디 등이 선정됐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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