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15일 내포신도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충남 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세먼지 문제의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총 32개 팀이 참가해 수행계획서 및 탐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 팀이 토론하게 된다.

토론대회 우수 수상자에게는 8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토론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을 통해 균형 잡힌 사고를 습득하고, 토론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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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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