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장병들이 그의 가족과 친구 들과 무료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사진관을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역에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장병들이 그의 가족과 친구 들과 무료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사진관을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역에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 가족, 친구와 무료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사진관을 운영한다.

육군은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역에 장병 셀프사진관인 아미 스튜디오(Army Studio)를 설치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셀프 사진관은 13㎡(약 4평) 규모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부스를 용산역에 그대로 옮겨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촬영과 인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메라와 조명이 세팅돼있어 장병들은 직접 리모컨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 중에는 모니터로 결과물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인화해 주고 개인 이메일로도 제공한다. 군복을 입은 육군 장병이라면 가족, 동료,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육군을 태그해 SNS에 업로드 한 장병, 매 10번째 방문한 장병에게는 현장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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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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