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시니어클럽이 유한킴벌리 마스크 굿 액션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사회적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굿 액션 공모사업`에 옥천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마스크 1만6100매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받은 마스크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속에서 취약한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수혜대상자 어르신과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숙 옥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야외 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려 노력하던 중 이 사업에 선정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올바른 대응방법을 전하는 교육기부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총 30만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KF8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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