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아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2019 신진작가 초대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19 아산문화재단 신진작가 전시공모를 통해 선발된 충남 지역 신진작가 2인, 나혜령과 한효니의 초대전시로 진행된다.

2019 아산문화재단 신진작가 전시공모는 2018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미술 분야 공모전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24-40세의 전시 경험이 부족한 미술, 공예, 디자인 관련 예술인을 발굴해 도전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1차 전시는 나혜령 초대전 `INBETWEEN`으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아산문화재단 2층 바스락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인 한효니 초대전 `Life`는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1층 책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각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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