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참여단 3명, 피난약자참여단(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 및 천안서북소방서를 방문해 참가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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