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가 시청 방문이 어려운 11개 읍·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 3월부터 6월 초까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는 거리가 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시청방문이 어려운 읍·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소 개설을 통해 공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 및 문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상담에 그치지 않고 공유재산 대부 만료가 도래한 계약자의 재계약 및 신규 대부계약 체결서비스 등을 적극 진행해 시민만족과 더불어 세외수입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제고 방안을 마련해 공유재산 이용 편익 증대와 시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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