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발전소 건립 요건 상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인근 상권이 상대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여온 데 따른 것이다.
공단과 한수원은 5개 원자력발전본부가 위치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개최하고, 상시 지원·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공단 지원사업 공동홍보 등을 추진한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전소 인근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공단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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