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사진=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논산]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진행한 충남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이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충남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가족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탐방 및 교육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5일까지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여행`은 충남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주제로 해 아빠와 자녀 참여가 가능한 가정을 우선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며 아빠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탐방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해 유익한 교육이 됐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충남지역의 세계문화 유산에 흥미를 가지고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효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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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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