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이렌희망프로젝트는 위기상황에 처한 대전지역 아동에게 긴급수술비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도움을 주는 나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올스타 스턴트 치어리딩팀 `챔피언`과 어린이 치어리더팀 `트윙클스타`가 출연했다.
챔피언과 트윙클스타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치어리딩으로 표현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치어리딩팀이다.
챔피언팀 소속 김소율 양은 "오늘은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공연한거라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연했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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