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여성안전 캠퍼스 클러스터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제공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여성안전 캠퍼스 클러스터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제공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5일 학내 여성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충남대와 대덕대 학생 15명을 선발해 여성안전 캠퍼스 클러스터로 위촉했다.

유성경찰서는 이번에 위촉된 여성안전 캠퍼스 클러스터와 함께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물을 점검한다. 또 여성범죄 예방 근절을 위한 캠페인 전개, 카드뉴스,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은 "이번 여성안전 캠퍼스 클러스터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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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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