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왼쪽) 대전 성심장례식장 회장이 지난 5일 안기호(오른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박세용(왼쪽) 대전 성심장례식장 회장이 지난 5일 안기호(오른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박세용 대전 성심장례식장 회장이 대전 21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1년 간 저소득층 및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해 장례를 치러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소외되고 가난한 분들이 돌아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소외되고 버려지는 경우들을 많이 봐왔다. 이들을 위해 무료로 장례를 치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 회장께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운동으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가입할 수 있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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