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전지역 14개 학교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기부, 재능 기부, 금품 기부 등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능력과 의지가 있는 인재들의 꿈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신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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