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6월 새농민상을 수상한 이창배·김점숙(앞줄)부부가 3일 농협중앙회에서 류광석(뒷 줄 왼쪽부터)유성농협조합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용석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새농민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의 6월 새농민상을 수상한 이창배·김점숙(앞줄)부부가 3일 농협중앙회에서 류광석(뒷 줄 왼쪽부터)유성농협조합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용석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새농민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매월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이창배(58)·김점숙(58)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창배·김점숙 부부는 대전 유성농협 소속 조합원으로 그동안 유성배를 생산하면서 유성배 우수성 홍보화 명품화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협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각종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인에게 공유·전파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대전 유성구로부터 로컬푸드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