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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KIA에 2-3 석패

2019-05-30기사 편집 2019-05-30 2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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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김범수 한화이글스 투수

타선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30일 KIA에 2-3으로 패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김범수는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지만 또다시 제구력 불안을 노출하며 경기를 어렵게 이끌어갔다.

김범수는 1회부터 터커에 홈런을 맞으며 1점을 허용했다. 이어 최형우에 2루타, 안치홍을 볼넷 출루시키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창진을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한승택에 볼넷, 김선빈을 안타로 내보낸 데 이어 김주찬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추가 실점했다.

3회부턴 안정을 찾았다.

김범수는 3회 안치홍 땅볼, 이창진 뜬공, 나지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처리했고 이어진 4회와 5회, 6회도 상대 타선에게 단 한 차례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살아나지 못한 한화 타선이 승부를 갈랐다.

한화는 2회 말 김태균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김인환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회성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인 장진혁이 2루수 앞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 들여 1점을 만회했다.

6회 말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6회 말 이성열의 번트안타, 김태균의 안타, 양성우의 안타로 무사 만루 상황을 맞았다. 김회성 대타로 나온 송광민이 병살타 때 1점을 추격했지만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리며 경기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최재훈이 땅볼 처리되며 한화는 아쉬움을 삼켰다.

1점 차로 뒤진 8회 말 한화는 결국 승부를 내줬다.

8회 말 KIA 바뀐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호잉이 안타 출루했다. 이성열이 뜬공으로 돌아선 이후 김태균 타석 때 호잉이 도루를 시도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비디오 판독 결과 무효화가 선언되며 호잉이 귀루했다. 한용덕 감독이 강하게 어필했으나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한화로선 아쉬운 판정이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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