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가 30일 대전 서구 산직동의 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지역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가 30일 대전 서구 산직동의 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30일 대전 서구 기성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대전지역 농·축협,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여 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주제별 분임토의를 벌인 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서구 산직동의 한 배농가를 찾아 배봉지 씌우기 등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대전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통해 대전농협의 발전 방향을 내실 있게 토론했고 이를 실천하고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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