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한울초등학교 6학년 한수아(왼쪽 두번째) 학생이 전북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100m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울초등학교 제공
충남 홍성 한울초등학교 6학년 한수아(왼쪽 두번째) 학생이 전북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100m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울초등학교 제공
충남 홍성 한울초등학교 6학년 한수아 학생이 전북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수아 학생은 여자초등부 100m, 200m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으며, 400m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지난 201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초등부 100m 1위,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80m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메달 획득에 따라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였다.

한수아 학생은 "지금까지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신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준 코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영광 교장은 "중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해서 한국육상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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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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