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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 보훈의 도시 위상 전국에 알린다

2019-05-27기사 편집 2019-05-27 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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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 10회 의병의날 행사 개최지 공모 신청

[홍성]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충절의 고장·의병의 도시 위상 알리기에 나섰다.

우선 매년 대한민국 대표 의병도시 32곳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행사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10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공모를 신청했다.

군은 다음달 의병의 날 개최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항일 역사인물 인프라를 개최위원회에 홍성 개최의 당위성을 알리고 있으며, 행사 유치 시 홍성 출신의 항일 의병 인물과 역사유적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주향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3회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향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주의사총은 을사조약 이후 홍주성에서 일본군에 대항해 싸우다 순국한 의병 수백 명의 유해가 묻혀있는 의병운동의 성지다.

군은 이달 30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립합창단 주관으로 백운평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김좌진 장군 청산리 승전기념 100주년을 앞두고 1920년 9월 청산리 대첩의 서막인 백운평 전투를 배경으로 김좌진 장군과 독립군의 용맹함과 동포애, 독립정신이 깃든 오페라와 다큐멘터리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연주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1600여 명의 참전유공자에게 참전유공자 수당 및 보훈수당 21억 원, 상이군경회 등 9개 단체에 지원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지원해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산리 대첩 100주년으로 홍성군에는 더 없이 의미 깊은 해이다"면서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병도시 홍성의 충절 이미지와 홍성인의 기개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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