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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을지태극연습으로 전시 및 재난 위기 역량 강화한다

2019-05-27기사 편집 2019-05-27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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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국가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 한미 연합 UFG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한국군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기존의 '을지훈련'에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게 된다.

27일과 28일에는 범국가적 대형 복합재난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전시를 가정하여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전시대비연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먼저 27일에는 대규모 재난인 '지진'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김동일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와 분야별 조치계획, 정원춘 부시장 주재로 지진복구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게 된다.

또한 28일에는 시와 경찰서, 보령대대, KT가 참여해 사이버 테러 안보위기 대응연습을 진행하고, 30일에는 대천IC 피폭에 따른 교통마비 및 군수물자 수송지연,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한 현장 훈련을 진행하여 시와 군부대, 한국도로공사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밖에도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9일과 30일에는 유치원생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장비 전시, 응급처치, 전시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 등 을지태극연습 견학을 실시하고, 31일에는 지역민방위 대장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공군사격지원대 견학의 시간을 갖는다.

김동일 시장은 "전시 및 복합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숙지한 매뉴얼을 토대로 조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시민의 관심 없이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시민 참여도 활발히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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