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3회 우리사이 그림전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3회 우리사이 그림전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23회 우리사이 그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그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초대작가 및 작품으로는 김배히 작가의 `강변설경`, 유근영 작가의 `The Odd Nature`, 지역 작가 작품으로는 김지영의 `꽃을 꿈꾸는 개구리알`, 오혜영의 `삽시도 면삽지`,김부권의 `공간속의 생` 등 20명의 작가가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김지영 회장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정성을 쏟아가며,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자연의 변화들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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