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 그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초대작가 및 작품으로는 김배히 작가의 `강변설경`, 유근영 작가의 `The Odd Nature`, 지역 작가 작품으로는 김지영의 `꽃을 꿈꾸는 개구리알`, 오혜영의 `삽시도 면삽지`,김부권의 `공간속의 생` 등 20명의 작가가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김지영 회장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정성을 쏟아가며,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자연의 변화들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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