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중앙로에서 `토요주말장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장터는 다문화 음식, 국수, 파전, 샌드위치, 김, 젓갈, 수제차 등 특색 있는 물품과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인기다.

이 공간은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료로 매대를 빌려 장사를 해 볼 수도 있다.

군은 이달 충남도 주관 `특화시장 사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작은 음악회 △추억의 7080 교실 △시장라디오 △장보기 이벤트 △요리장터 및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주말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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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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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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