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장 재임 시절, 지식재산(IP)기반 경영체제를 도입, 기술료 수입을 높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의 특허 출자로 6개의 연구소기업 및 연구원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매출 112억 원 증가, 고용 창출 29명, 3개 기업의 해외 진출 등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IP 기반 R&D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믿고 따라준 한국기계연구원 기술사업화실 직원과 연구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